최태준, 애타는 마음으로 최수영 기다리는 이유는? ('안티팬')

2021. 5. 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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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수영은 눈앞에 다가온 일생일대의 찬스를 잡을까.

14일 공개되는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9, 10회에서는 이근영(최수영)이 재취업의 기회 앞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이근영은 후준(최태준)과의 해프닝으로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 이후 후준의 이중성을 고발한다며 기자들에게 메일을 전송했지만, 후준 전담 기자 최희건(박성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복직이 어려울 것을 예상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서류 앞에서 고민하는 이근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는 꿈꾸던 재취업의 기회 앞 흔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고 있다. 생업의 기로에 놓인 이근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진지한 표정으로 이근영을 기다리고 있는 후준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하염없이 이근영을 기다리는 후준의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에서 공개된다.

[사진 = ㈜가딘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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