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은 오늘"..양지은, 韓 울리는 恨의 목소리 '사는 맛'[신곡읽기]

장진리 기자 2021. 5.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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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사는 맛'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양지은은 14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사는 맛'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는 맛'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진에 오르며 '트로트 신데렐라'가 된 양지은의 우승 특전곡이자, 가요계 정식 데뷔곡이다.

양지은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를 통해 '사는 맛'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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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은 '사는 맛' 뮤직비디오. 제공| 린브랜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지은이 '사는 맛'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양지은은 14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사는 맛'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는 맛'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진에 오르며 '트로트 신데렐라'가 된 양지은의 우승 특전곡이자, 가요계 정식 데뷔곡이다. '미스트롯2' 진을 차지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은은 '장르 불문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만든 '사는 맛'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는 맛'은 국악 리듬인 굿거리 장단을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현악기와 관악기의 풀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곡이다. 듣는 이들이 진정으로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염원을 담은 희망찬 가사와 양지은의 힘 있는 보컬이 더해져 묵직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조영수는 국악 전공인 양지은 맞춤형 곡으로 애절한 '국악 트로트'를 선사했다. '전도유망한 국악인으로 활동했던 양지은의 진한 '국악 보이스'와 절절한 한(恨)의 정서를 '사는 맛'을 더욱 맛깔나게 만든다. 그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둔 '전매특허' 한 서린 목소리와 섬세한 완급 조절은 '사는 맛'에 깊이 있는 매력을 더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강은경 작사가가 쓴 노랫말도 '사는 맛'만의 매력이다. "내 생애 봄날 그때가 바로 오늘이야" 등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한 가사가 힘든 시기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양지은의 '아이돌급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양지은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를 통해 '사는 맛'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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