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블리처스, 패기 넘치는 'Breathe Again' 데뷔 무대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뮤직뱅크’ 블리처스(BLITZERS)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의 타이틀곡 'Breathe Again(브리드 어게인)'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블리처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칼군무로 K-POP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의 의상이 블리처스의 춤선과 비주얼을 돋보이게 했다.

‘뮤직뱅크’ 블리처스(BLITZERS)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뮤뱅 캡처

탄탄한 보컬과 랩 실력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블리처스는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4세대 진격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블리처스의 파워풀한 '후드 댄스'는 데뷔곡 'Breathe Again'의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블리처스는 지난 12일,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앨범 'CHECK-IN'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여행을 곧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Breathe Again'은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한 곡으로,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했다. 블리처스는 'Breathe Again'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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