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유 로민X최인, 만찢남 비주얼로 여심 저격

엘라스트 유 로민·최인 콘셉트 포토(사진=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의 첫 유닛 엘라스트 유가 미소년의 정석을 선보였다.

엘라스트는 12~13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 유(최인·승엽·로민·원준)의 첫 싱글 앨범 ‘리멤버’(Remember)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멤버는 로민과 최인으로, 그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것과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로민은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흰색 시스루 셔츠로 순정 만화 속에 존재하는 왕자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올 화이트 의상을 입은 최인 또한 순수함의 결정체로 변신했다. 꽃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그는 청순한 비주얼을 발산하며 색다른 매력을 엿보게 했다.

이와 함께 ‘리멤버’ 타이틀곡 ‘봄의 시작’ 개인 콘셉트 영상도 베일을 벗었다. 무인도로 보이는 곳에서 나침반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로민의 모습과 푸른 바다와 들판이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자유롭게 바람을 느끼는 듯한 최인의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첫 싱글 앨범 ‘리멤버’는 지난해 6월 ‘기사의 맹세’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엘라스트의 유닛 프로젝트 엘라스트 유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