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 다음달 15일 '요기요' 매각 본입찰..'배달통' 서비스 종료

장가희 기자 2021. 5.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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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는 다음 주부터 매물로 내놓은 국내 배달 앱 2위 요기요에 대해 희망 인수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뒤 다음 달 15∼17일 요기요 본입찰에 나섭니다.

요기요 인수를 위한 적격후보 명단(숏리스트)에는 신세계그룹 SSG닷컴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캐피털 등 5곳으로 확인됐습니다.

배달 앱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한 배당통은 2015년 4월 DH에 인수됐고 DH코리아가 배달통을 위탁 운영해왔는데 이용률이 저조하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통'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강신봉 DH코리아 대표는 14일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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