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32.1도..대구·경북 내륙 올들어 최고기온

이재춘 기자 2021. 5.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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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북구의 낮 수은주가 32.1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의성 30.7도, 대구 30.4도, 구미 30.1도, 상주 29.8도, 안동 29.6도, 청송 29.5도 등 내륙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렸다.

대구기상청은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며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0~25도에 머물러 더위가 한풀 꺾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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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초여름 기온을 보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모습/© 뉴스1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4일 대구 북구의 낮 수은주가 32.1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의성 30.7도, 대구 30.4도, 구미 30.1도, 상주 29.8도, 안동 29.6도, 청송 29.5도 등 내륙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된 기온은 대구 북구 32.1도, 경산 하양 31.8도, 안동 길안과 의성 단북 31.5도, 예천 지보 31.2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포항 등 동해안 지역은 20도 안팎에 머물렀다.

대구기상청은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며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20~25도에 머물러 더위가 한풀 꺾인다"고 예보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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