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다"

서재원 기자 2021. 5. 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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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 PSG)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 사이, 네이마르가 호날두에게 손을 내밀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남성지 'GQ'를 통해 "나는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다"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나는 이미 최고의 선수들과 뛰어봤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 같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아직 호날두와 뛰어본 적은 없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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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길 원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 PSG)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호날두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의 부진이 거듭되는 가운데, 팀 성적도 곤두박질쳤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시즌 종료까지 2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5위를 기록 중이다. 지금 순위라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불가능하다.

자연스럽게 호날두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래 전부터 연결돼 있던 PSG를 비롯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포르팅 리스본까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그 사이, 네이마르가 호날두에게 손을 내밀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남성지 ‘GQ’를 통해 “나는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다”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나는 이미 최고의 선수들과 뛰어봤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앙 음바페 같은 선수들이다. 하지만, 아직 호날두와 뛰어본 적은 없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네이마르는 최근 PSG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새 계약에 따라, 매년 PSG에서만 3,000만 유로(약 410억 원)를 벌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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