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불교계 방역협력 감사"..원행스님 "개혁 큰일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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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4일 불교계를 시작으로 종교계 예방 행보에 나섰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만나 불교계 현안을 논의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 불교계에서 모든 행사를 중단하고, 정부 방역지침에 가장 모범적으로 협력해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원행스님은 "어려운 시기 대표를 맡으셨다"며 "당을 잘 이끌어가고, 개혁에 대해 큰일을 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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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4일 불교계를 시작으로 종교계 예방 행보에 나섰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만나 불교계 현안을 논의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 불교계에서 모든 행사를 중단하고, 정부 방역지침에 가장 모범적으로 협력해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코로나 재난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를 잘 뒷받침해 끌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행스님은 "어려운 시기 대표를 맡으셨다"며 "당을 잘 이끌어가고, 개혁에 대해 큰일을 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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