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KLPGA 투어 스코어 오기로 '실격'

김영성 기자 입력 2021. 5. 14. 17:36 수정 2021. 5. 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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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임희정 선수가 스코어 오기로 실격됐습니다.

임희정은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9번 홀에서 파를 했지만, 버디로 적어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잘못된 스코어 카드에 사인해서 제출한 임희정은 실격 처리됐습니다.

임희정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는데 이 홀을 파로 적고, 파를 기록한 9번 홀을 버디로 잘못 적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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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임희정 선수가 스코어 오기로 실격됐습니다.

임희정은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9번 홀에서 파를 했지만, 버디로 적어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잘못된 스코어 카드에 사인해서 제출한 임희정은 실격 처리됐습니다.

임희정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는데 이 홀을 파로 적고, 파를 기록한 9번 홀을 버디로 잘못 적어 냈습니다.

임희정은 첫날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2019년 신인 시절 3승을 올리고, 지난해는 우승 없이도 상금랭킹 8위에 올랐던 임희정은 올해도 네 차례 대회에서 3위 두 번, 4위 한번 등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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