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앵콜 공연, 14일 티켓 오픈

김민기 2021. 5.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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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앵콜 공연이 오는 7월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으로 확정됐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는 많은 관객의 사랑으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위클래식은 "이번 앵콜 공연은 빠른 매진으로 서울 공연을 예매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졌던 관객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협연자의 합류로 서울 공연과는 또 다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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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앙코르
[파이낸셜뉴스]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앵콜 공연이 오는 7월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으로 확정됐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는 많은 관객의 사랑으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앵콜 공연은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 된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으로 구성, 65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앵콜 공연에서는 기존에 참여했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오보이스트 고관수, 첼리스트 배성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김재원 지휘자의 첫 지휘 연주와 더불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매력적인 색소폰연주를 서울에 이어 수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합류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고 국제콩쿠르연맹(WFIMC) 최다 우승자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연주뿐 아니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고관수와 독일 수학 후 각종 국내외 콩쿠르 우승을 기록, 넷플릭스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배성우가 함께 한다.

위클래식은 "이번 앵콜 공연은 빠른 매진으로 서울 공연을 예매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졌던 관객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협연자의 합류로 서울 공연과는 또 다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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