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1분기 영업수익 2055억원..전년대비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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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양증권 실적이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운용부문 성과 덕에 크게 개선됐다.
14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1분기 회사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2055억원을 기록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올해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 증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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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양증권 실적이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운용부문 성과 덕에 크게 개선됐다.
14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1분기 회사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205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348억원으로 167% 늘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자기매매 부문 영업수익이 53% 증가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IB 부문도 54%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부문도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46% 증가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올해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 증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기준 한양증권의 임직원 수는 368명으로 전년동기(323명)보다 14% 늘었다. 인건비 증가로 판관비가 전년동기대비 약 162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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