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얀' 형 보고 싶어".. 알리, 베르통언에 애틋한 진심 전달

강필주 2021. 5. 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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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25, 토트넘)가 전 동료였던 얀 베르통언(34, 벤피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14일(한국시간) 영국 'HITC'에 따르면 알리는 베르통언과 라이브 채팅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접속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내내 안정적인 수비 조합을 찾지 못했다. 베르통언이 잔류했다면 출장시간을 보장 받았을 것"이라면서 "베르통언은 벤피카로 이적, 리그 3위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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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델레 알리(25, 토트넘)가 전 동료였던 얀 베르통언(34, 벤피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14일(한국시간) 영국 'HITC'에 따르면 알리는 베르통언과 라이브 채팅을 위해 인스타그램에 접속했다. 하지만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기술적 오류가 계속되면서 결국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채 끊어야 했다. 이에 알리는 영상을 마치기 전 "슈퍼 얀, 형이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베르통언은 지난해 여름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서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토트넘에 계속된 수비 문제가 지적되면서 베르통언과 재계약하지 않은 것이 잘한 선택인가를 두고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알리가 베르통언을 그리워하는 것을 이 매체는 '무리뉴'라는 시각에서 흥미롭게 지켜봤다. 알리 역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외면을 받아 경기 출장시간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등 이적설까지 쏟아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내내 안정적인 수비 조합을 찾지 못했다. 베르통언이 잔류했다면 출장시간을 보장 받았을 것"이라면서 "베르통언은 벤피카로 이적, 리그 3위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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