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117억원..사상 최대

정해용 기자 2021. 5.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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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008560)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116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8%증가한 수준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846억4700만원과 2886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로, 지난해 4분기 대비 4.9%포인트(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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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008560)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116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8%증가한 수준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전 분기보다는 46.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846억4700만원과 2886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6.7%, 112.3% 증가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로, 지난해 4분기 대비 4.9%포인트(P) 상승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금융시장 대응을 통해 기업금융(IB)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Sales&Trading), 법인영업(Wholesale),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리스크를 고려한 양질의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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