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분기 영업이익 1조193억원..흑자 전환

김종윤 기자 2021. 5.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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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이 해운 운임 급등과 초대형선 투입에 따른 상승효과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냈습니다.

HMM은 지난해 1분기 20억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9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2조4천2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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