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테마주'로 주가 6배 이상 뛴 NE능률.."120억 규모 자기주식 58만주 처분"

이완기 기자 2021. 5. 14.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E능률(053290)이 자기주식 58만 7,334주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2만 400원으로 총 119억 8,161만 원이다.

NE능률은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회사 측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기한 내 처분 및 신규투자 자금 확보 등 목적"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연합뉴스
[서울경제]

NE능률(053290)이 자기주식 58만 7,334주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2만 400원으로 총 119억 8,161만 원이다.

처분 기간은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시장 통한 매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NE능률은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연말 2,845원이었던 주가는 4월 말 1만 8,550원까지 치솟았다. 500%가 넘는 상승률이다.

회사 측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기한 내 처분 및 신규투자 자금 확보 등 목적”이라고 했다.

한편 NE능률 측은 지난 3월 “당사의 사업과는 윤 전 총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