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1분기 순익 244억원..전년비 171% 급증

전민 기자 2021. 5.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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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 급증한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늘었고, 영업이익은 167% 급증해 359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자기매매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53% 늘었다.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도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로 영업수익이 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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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자산운용 등 골고루 실적 상승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한양증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한양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 급증한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늘었고, 영업이익은 167% 급증해 359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자기매매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53% 늘었다. IB부문은 54%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도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로 영업수익이 46% 증가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IB(PF) 부문과 자산운용부문의 실적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증가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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