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리그 통합 우승' 프레지던트 트로피의 주인공은 콜로라도

이솔 2021. 5. 14.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L에서 콜로라도가 리그 통합 우승격인 '프레지던트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레지던트 트로피는 (동부-서부-중앙-북부) 4개 지구 참가팀을 통틀어 정규시즌 승점이 가장 높은 팀에게 수여하는 '통합 리그 우승'격의 트로피로 이번 시즌에는 콜로라도 아발란체(39-13-4, 각각 승-패-연장 및 승부치기)가 영예를 얻었다.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정규시즌 상위 등수를 기록한 팀이 1-2-3차전과 마지막 경기인 7차전을 홈 경기로 치를 권한을 갖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NHL 공식 홈페이지, 프레지던트 트로피 승자 콜로라도 아발란체(왼쪽)

[MHN스포츠 이솔 기자] NHL에서 콜로라도가 리그 통합 우승격인 '프레지던트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레지던트 트로피는 (동부-서부-중앙-북부) 4개 지구 참가팀을 통틀어 정규시즌 승점이 가장 높은 팀에게 수여하는 '통합 리그 우승'격의 트로피로 이번 시즌에는 콜로라도 아발란체(39-13-4, 각각 승-패-연장 및 승부치기)가 영예를 얻었다.

경쟁팀이었던 베가스 골든 나이츠(40-14-2)와 승점(82)에서는 동률을 이루었지만, 정규 경기시간에서 승리를 거둔 횟수(레귤레이션 윈, RW)에서 35승으로 우위를 점하며 30RW를 기록한 베가스를 눌렀다.

승점 계산 방식은 승리가 2점, 연장-승부치기 승리는 1점으로 계산한다.

정규시즌에서 호성적을 거둔 두 팀은 나란히 리그 1-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한편 북미 하키의 '정점'을 가리는 스탠리컵은 오는 16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즈와 보스턴 브루인스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1일까지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정규시즌 상위 등수를 기록한 팀이 1-2-3차전과 마지막 경기인 7차전을 홈 경기로 치를 권한을 갖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