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동 녹음실' 최백호·서도밴드 첫 주자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5. 14. 17:10 수정 2021. 5. 14. 18:51
[스포츠경향]
KBS쿨FM(89.1㎒)이 새 라디오 프로그램 ‘여의도동 녹음실’을 14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한다.
‘여의도동 녹음실’은 국악, 시티팝, 재즈,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편곡과 라이브 연주로 다양한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최백호, 서도밴드가 첫 출연자로 나서고 앞으로 김현철, 정엽, 소향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부터는 1TV 강원 ‘싱스트릿’과 협동 방송도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라이브 클립과 토크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제작진은 방송에 나가지 않은 곡들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서 듣지 못한 가수들의 목소리와 연주를 TV·라디오·유튜브 등 3가지 플랫폼에서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음악이 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든 편한 마음으로 모여 노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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