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라마단 관련 확진자 집단 발생..방역 비상
강주은 2021. 5. 14. 17:07
경남 김해에서 이슬람권 금식 기간인 라마단 종료 기념행사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어제(13일) 오전 가야테마파크 주차장 등 김해시 내 5곳에서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기도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는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증상자 등 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외국인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 행사에는 1,7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으며 시는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AI 날개' 단 애플, 5개월 만에 시가총액 1위 복귀
-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만 1억원 넘어
- 이륙 앞둔 중국 항공기서 '햄스터'…1시간 지연 운항
- [단독] 하천에 따릉이 버린 남성 경찰 자진출석…3차례 27대
- '영감 필요?'…대학가 마약 전단 배후 공급책 적발
- 러시아, 전술핵 훈련 3일차 미사일 모의 발사
- 중국, 한낮 기온 40도 돌파…"지표온도 70도 화상 수준"
- "부 대물림 않겠다"…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 보스턴, NBA 정상에 1승 남았다…댈러스에 3연승
- 라인야후, 10년 만에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