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와 KBS의 소통 창구'..제1기 KBS 1020 시청자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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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미래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기 KBS 1020 시청자위원 30명을 선발하고 오늘(14일) KBS아트홀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KBS 프로그램 모니터링, 미디어교육 수강, 제작 현장 견학,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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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미래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기 KBS 1020 시청자위원 30명을 선발하고 오늘(14일) KBS아트홀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KBS 1020 시청자위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KBS 프로그램 모니터링, 미디어교육 수강, 제작 현장 견학,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들은 매달 한 차례 시사교양, 보도, 예능, 드라마, 라디오 제작 현업인의 미디어교육 강의를 듣습니다. 사전에 해당 분야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문을 작성하고, 강의 후 제작 책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또한,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 출연하고, 브이로그(V-log)와 카드뉴스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KBS는 제작, 보도, 편성 책임자들이 1020 시청자위원들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젊은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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