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프랜차이즈 스타 김민수, 13시즌 정든 코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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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베테랑 빅맨 김민수가 13시즌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
SK는 "원 클럽맨으로 13시즌을 뛴 김민수는 2020-2021 시즌을 마치고 세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나 허리 부상 등 몸 상태와 구단의 세대 교체를 고려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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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베테랑 빅맨 김민수가 13시즌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
SK는 "원 클럽맨으로 13시즌을 뛴 김민수는 2020-2021 시즌을 마치고 세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나 허리 부상 등 몸 상태와 구단의 세대 교체를 고려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순위로 SK에 입단한 김민수는 좋은 신체조건과 정확한 슈팅을 앞세워 통산 533경기에 출전해 통산 5432점(평균 10.2점), 2410리바운드(평균 4.5개), 650어시스트(평균 1.2개)의 기록을 남겼다.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SK 구단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는 지난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6차전 4쿼터에서 결정적인 3점슛 2방으로 팀이 18년 만에 우승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 왔다.
한편, 이번에 나란히 FA 자격을 얻은 김준성도 3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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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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