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1분기 영업익 820억원..분기 최대 

김성훈 기자 2021. 5.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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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늘(1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1.7% 증가한 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71.3% 늘어난 22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법인 영업이익 증가와 호주 ETF운용사 베타쉐어즈 매각차익 등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해외법인이 450억원, 국내법인이 415억원으로 집계돼 국내 금융사 최초로 해외법인이 국내를 추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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