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꼽은, '마인' 관전 포인트는?"..차학연, 본방사수 독려

[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차학연이 tvN 토일 드라마 ‘마인’ 셀프 홍보에 나섰다. 

소속사 ‘51K’는 14일 차학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차학연은 “‘마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직접 적은 대본을 들고 있었다. 

‘마인’은 진짜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품위있는 그녀'와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차학연은 극 중 김서형(장서현 역)의 아들 '한수혁’으로 열연 중이다. 누구나 선망하는 재벌 3세다. 하지만 재벌 인생에 염증을 느낀다. 

한수혁은 지난주 방송(1~2회)에서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메이드인 유연(정이서 분)과 비밀스럽게 방을 바꿔 잤다. 이 모습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 

차학연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수혁의 비밀과 갈등이 가득한 효원가에 어떤 균열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누가 뭐라해도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인물”이라며 “직진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이 같은 순수함’이라는 사실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은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5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