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계약 연장한 라건아 "9개 구단에 내 가치 보여주겠다"

허재원 2021. 5. 14.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3년 동안 KCC에서 더 뛰게 된 귀화 선수 라건아가 KCC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라건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전주 KCC와 계약 체결식을 갖고 2024년 5월까지 3년 더 KBL에서 활약하게 됐습니다.

한편, 현대 특별귀화선수 신분인 라건아가 2024년 5월 이후에는 한국인 일반 선수와 같은 신분으로 계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KBL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KCC에서 더 뛰게 된 귀화 선수 라건아가 KCC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라건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전주 KCC와 계약 체결식을 갖고 2024년 5월까지 3년 더 KBL에서 활약하게 됐습니다.

라건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돼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를 거쳐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현 소속팀 KCC가 유일하게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라건아는 이에 대해 "섭섭한 마음은 있다"면서도 "새 시즌, KCC에서 나머지 9개 구단에 내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 특별귀화선수 신분인 라건아가 2024년 5월 이후에는 한국인 일반 선수와 같은 신분으로 계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KBL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KBL 관계자는 "이번 계약 기간이 끝날 때 즈음 이사회를 통해 라건아의 신분 등 새 계약 관련 사항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