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117억 원..'사상 최대'

윤정원 2021. 5. 14.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분기 기준 최초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당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1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8%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847억 원과 2887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로, 지난해 4분기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211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제공

영업이익 2847억 원…전년 대비 96.7% 상승

[더팩트|윤정원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분기 기준 최초로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당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1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8%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는 46.4%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847억 원과 288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6.7%, 112.3% 뛰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로, 지난해 4분기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적극적인 금융시장 대응을 통해 기업금융(IB)뿐만 아니라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리스크를 고려한 양질의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