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전북도의회, SOC 조기건설 촉구 대정부 공동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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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전라북도를 연결하는 SOC 조기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전북도의회가 손을 잡았다.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14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송지용 전북도의장과 경북-전북 SOC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건의문 발표는 고우현 의장과 송지용 의장이 지난 3일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사업' 대정부 촉구 행사에 만나 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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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장은 14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송지용 전북도의장과 경북-전북 SOC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전주 철도' 건설을 반영하라고 요청했다.
또 국가 간설도로망 계획에 반영돼 있는 동서 3축 고속도로 성주~무주~전주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 발표는 고우현 의장과 송지용 의장이 지난 3일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사업' 대정부 촉구 행사에 만나 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송지용 전북도의장은 "불원천리 육백리 길을 달려와 주신 고우현 의장님과 의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손을 맞잡고 노력해서 현안을 조속히 마무리 하자"고 말했다.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철도와 도로 동서연결 사업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북도의회와 상호 교류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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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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