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암행순찰차, 하루 13건 이상 교통법규 단속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5.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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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이 확대 운영하고 있는 암행순찰차가 하루 13건 이상의 단속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말까지 85일 동안 암행순찰차를 통해 적발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모두 1112건이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 내부에 경찰장비를 탑재해 운영하는 경찰차량으로 신호 위반이나 과속, 난폭운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지난 2월부터 주요 국도와 일반도로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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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제공
충북 경찰이 확대 운영하고 있는 암행순찰차가 하루 13건 이상의 단속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말까지 85일 동안 암행순찰차를 통해 적발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모두 1112건이다. 하루 13건 이상이 암행순찰차에 의해 단속된 셈이다.

유형별로는 신호위반이 85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앙선 침범 91건,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41건, 적재물 추락 방지 위반 20건, 기타 108건 등이다.

이 기간 도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808건으로, 지난해 1860건보다 2.8%(52건) 줄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 내부에 경찰장비를 탑재해 운영하는 경찰차량으로 신호 위반이나 과속, 난폭운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지난 2월부터 주요 국도와 일반도로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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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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