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암행순찰차, 하루 13건 이상 교통법규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경찰이 확대 운영하고 있는 암행순찰차가 하루 13건 이상의 단속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말까지 85일 동안 암행순찰차를 통해 적발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모두 1112건이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 내부에 경찰장비를 탑재해 운영하는 경찰차량으로 신호 위반이나 과속, 난폭운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지난 2월부터 주요 국도와 일반도로까지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말까지 85일 동안 암행순찰차를 통해 적발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모두 1112건이다. 하루 13건 이상이 암행순찰차에 의해 단속된 셈이다.
유형별로는 신호위반이 85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앙선 침범 91건,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41건, 적재물 추락 방지 위반 20건, 기타 108건 등이다.
이 기간 도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808건으로, 지난해 1860건보다 2.8%(52건) 줄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 내부에 경찰장비를 탑재해 운영하는 경찰차량으로 신호 위반이나 과속, 난폭운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지난 2월부터 주요 국도와 일반도로까지 확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려주세요" 바다 추락한 30대…맨몸으로 뛰어든 해경 교육생
- '정인이 사건' 선고날, 법원 앞 시민들 "경종 울리는 판결해야" 한목소리
- 두살배기 학대한 아빠, 입양 전 심리검사엔 '타인 고통 공감형'
- [노컷한컷]죽비·헬멧·1호·기소·인준, 익사와 학대
- 만취운전 후 뺑소니…후배에게 혐의 덮어씌우려 한 구의원
- 文대통령 "당이 정책 주도" 강조하자 송영길 작심 발언?
- [영상]文대통령, 김부겸 총리·임혜숙·노형욱 장관에 임명장
- 美 해리스 부통령 "한국 백신지원 문제 우선 논의"
- 코로나에 무인점포 늘자…절도한 20대 구속
- 대낮 아파트 도서관서 '음란행위' 20대 남성 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