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무안 양파 사주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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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오전 본청 현관 앞에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무안 양파 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2백여 명이 참여해 무안 양파 245망(2010㎏)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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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2백여 명이 참여해 무안 양파 245망(2010㎏)을 구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하는 등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하순에는 강진군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김도진 총무과장은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지역 농가와 소통해 지역 농산물 구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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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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