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미국 영향으로 줄줄이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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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가 인플레 우려를 딛고 반등에 성공하자 아시아 증시도 흐름을 이어받았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 상승한 2만8084.47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반등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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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가 인플레 우려를 딛고 반등에 성공하자 아시아 증시도 흐름을 이어받았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 상승한 2만8084.47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반등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증시는 영향을 피해갔다. 이날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오카야마, 홋카이도에 추가로 긴급사태 선언을 적용하기로 했다. 오후 8시에 공식 발표된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이번 주 나흘 연속 떨어졌던 대만 자취엔지수가 1% 반등해 1만5827.09에 거래를 마쳤다. TSMC 주가도 1.83%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7% 오른 3490.38에, 선전성분지수는 2.09% 뛴 1만4208.78에 마감했다. 개별주 가운데에는 이브에너지가 테슬라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로이터 보도가 나온 영향에 주가가 9.75% 치솟았다. 테슬라가 이브에너지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게 된다면 중국 업체로는 CATL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30분가량 앞두고 1.1% 오른 2만8019.62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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