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더블류, 1분기 영업손실·순손실 '적자 전환'

조윤진 2021. 5. 14.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핵심 부품회사 에이에프더블류는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5% 감소한 15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에이에프더블류 측은 시장 환경 변화로 주력 제품인 음극단자 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핵심 부품회사 에이에프더블류는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5% 감소한 15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7억원, 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에이에프더블류 측은 시장 환경 변화로 주력 제품인 음극단자 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에이에프더블류에 따르면 회사는 성장동력으로 마찰용적 공법을 적용한 CCA, CAF 부스바를 준비 중이다. 부스바는 전기 에너지를 전달하는 전도체 역할의 제품이다.

에이에프더블류 관계자는 "이종 비철금속의 완벽한 접합이 가능한 마찰용접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2차전지 및 전기차 부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규 아이템 전용 설비 구축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