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인 이주찬, 첫 1군 등록날 선발 출격.."운동신경 뛰어나" [오!쎈 부산]

이후광 입력 2021. 5. 14. 16:34 수정 2021. 5.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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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2군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신인 이주찬을 1군으로 콜업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이주찬을 등록하고, 내야수 오윤석을 말소했다.

이주찬은 경남고-동의대를 나와 2021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한 우타 내야수로, 이날 데뷔 첫 1군 등록과 함께 선발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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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해,박준형 기자]9회초 롯데 이주찬 유격수가 SSG 최수빈의 내야땅볼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부산, 이후광 기자]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2군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신인 이주찬을 1군으로 콜업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이주찬을 등록하고, 내야수 오윤석을 말소했다.

이주찬은 경남고-동의대를 나와 2021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한 우타 내야수로, 이날 데뷔 첫 1군 등록과 함께 선발 기회를 잡았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22경기 타율 .238 2타점. LG 내야수 이주형의 형이기도 하다.

서튼 감독은 이주찬을 “운동신경이 뛰어난 미들 내야수”라고 소개하며 “2군에서 성실한 훈련 태도를 보였고, 변화구 대처능력과 함께 타석에서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2루수와 유격수를 볼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주찬과 함께 또 다른 신인 나승엽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서튼 감독이 예고한 3일간의 1군 투어 마지막 날로, 활약을 통해 서튼 감독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롯데 라인업

정훈(중견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한동희(3루수)-나승엽(1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김준태(포수)-이주찬(2루수)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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