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일회성 비용 탓에 순이익 1억원, 99.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순이익 1억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253억원) 대비 99.6%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일회성 비용이 368억원 발생해 이익이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판매 조직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떼내면서 분리 비용 191억원, 변액보험 일시납 상품의 사업비 수령 방식 변경으로 177억원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순이익 1억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미래에셋생명은 14일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253억원) 대비 99.6%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9528억원, 영업이익은 91.7% 줄어든 24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일회성 비용이 368억원 발생해 이익이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판매 조직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떼내면서 분리 비용 191억원, 변액보험 일시납 상품의 사업비 수령 방식 변경으로 177억원이 발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신계약가치는 3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6% 증가했고, RBC비율도 전년 말보다 4.7%포인트 증가한 229.4%를 기록해 이익 체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water@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인이 사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양부도 5년형 법정구속 [종합]
- [영상] 호주 매장 앞 긴 줄…한국 ‘○○○’ 브랜드 상륙 정체는? [언박싱]
- [영상] “침 뱉고 발 걸고”…16세 소녀, 남학생 공격에 철로 추락
- [영상] “하늘에서 쥐가 비처럼 쏟아져” 발칵 뒤집은 ‘이것’, 원인은?
- 결국 도지코인 띄우기였나…머스크, ‘비트코인 파문’ 하루 만에 “도지코인 유망”
- 빌 게이츠 자녀들 “14세까지 휴대폰 금지”…‘아빠 지우기’
- BTS, 美 롤링스톤 표지 장식…창간 이래 아시아 그룹 최초
- “300억원 당첨 복권, 세탁기에 돌렸어요”…받을 수 있을까?
- “대포 카메라?” 아이폰13 초대형화…폰카 거대진화 [IT선빵!]
- ‘4번째 음주운전’ 배우 채민서 집행유예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