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익 21.1%↑.."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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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중기 주주환원책을 내걸었다.
메리츠화재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조4459억원,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1767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이날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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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메리츠화재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중기 주주환원책을 내걸었다.
메리츠화재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올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130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76억4100만원) 대비 21.1%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조4459억원,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1767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의 성장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9%로 업계 내 최고를 기록했다. 경쟁사의 경우 삼성화(4.9%, 작년 말 기준), DB손해보험(9.0%) 등이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이날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 배당성향 10%대를 유지하면서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실행하겠다고 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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