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 해제' 서울-성남, 팀 훈련 재개.. 일주일 뒤 경기 소화

김성진 2021. 5. 14.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과 성남FC가 2주 만에 다시 팀 훈련을 시작한다.

서울과 성남은 14일 오후 나란히 2주 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날 양팀 모두 자가 격리를 끝내고 2주 만에 다시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과 성남FC가 2주 만에 다시 팀 훈련을 시작한다.

서울과 성남은 14일 오후 나란히 2주 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은 지난 3일 수비수 황현수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알렸다. 이에 따라 서울 선수단 및 4월 30일에 서울과 경기를 치렀던 성남 선수단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다행히 황현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및 스태프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날 양팀 모두 자가 격리를 끝내고 2주 만에 다시 팀 훈련을 소화했다. 황현수는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서울은 “황현수는 무증상 확진자로 판정돼 격리 시설에서 퇴소해 자택에 머물고 있다. 추후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훈련 복귀 시점을 조율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팀은 일주일간 팀훈련을 한 뒤 K리그1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은 오는 23일 강원FC 원정경기, 성남은 22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를 통해 K리그1 경기를 치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