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래 20년 청사진 '생태문명·글로벌 SOC'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5.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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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미래 20년의 발전 방향을 담은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안(2021~2040)' 최종보고회가 14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미래 전북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 미래가치, 삶의 질 향상, 우선 추진 현안 등 도민 수요조사를 토대로 종합계획안을 수립했다.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보완을 거쳐, 국토교통부 승인 및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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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차 종합계획안 최종보고
도농융합 생태문명 수도 육성 등 4대 목표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도. 전라북도 제공
전라북도 미래 20년의 발전 방향을 담은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안(2021~2040)' 최종보고회가 14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미래 전북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 미래가치, 삶의 질 향상, 우선 추진 현안 등 도민 수요조사를 토대로 종합계획안을 수립했다.

사람과 자연, 기술이 공존하며 회복력이 높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목표로 4대 목표와 발전 전략이 수립됐다.

전라북도는 도농융합 생태문명 수도 육성, 스마트 농생명·신산업 거점 조성, 천년역사·문화·관광, 글로벌SOC·새만금 등을 지역 핵심 과제로 삼았다.

또한 새만금~전주 BRT 전용도로 구축, 전북권 광역철도, 백두대간 친환경 전기열차를 주요 SOC사업으로 꼽았다.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보완을 거쳐, 국토교통부 승인 및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디지털과 그린경제로 전환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 미래 발전 전략"이라며 "전북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사업과 초광역화에 대비한 구체적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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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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