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

성서호 2021. 5.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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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새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민 부총재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은에 들어갔다.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협력실, 정책보좌관, 금융결제국, 금융안정국 등의 부서·직책을 맡았다.

한은은 "민 신임 부총재보는 2015년 2월부터 3년 동안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정부 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등 정부와 중앙은행 간 인사교류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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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좌홍 한국은행 부총재보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은행은 새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5월 16일까지 3년이다.

신임 민 부총재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은에 들어갔다.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협력실, 정책보좌관, 금융결제국, 금융안정국 등의 부서·직책을 맡았다.

한은은 "민 신임 부총재보는 2015년 2월부터 3년 동안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정부 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등 정부와 중앙은행 간 인사교류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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