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운동선수 연간 소득 2,3위..네이마르는 6위(美포브스)

박지원 기자 2021. 5.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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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가 운동선수 연간 소득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합쳐 2억 8,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 메시에 이어 SNS에서 3번째로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퓨마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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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가 운동선수 연간 소득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간) 운동선수들의 지난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5월 1일까지 한 해 동안의 수입을 공개했다. 총 10위까지 공개된 가운데 축구선수는 3명 만이 포함됐다.

메시는 2위에 선정됐다. 메시는 1억 3,000만 달러(약 1,467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시는 소속팀에서 9,700만 달러를, 부수입으로 3,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메시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평생 계약을 맺었다. 메시는 지니 힐피커 디자이너와 함께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1억 2,000만 달러(약 1,35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호날두는 소속팀에서 7,000만 달러를, 부수입으로 5,000만 달러를 벌었다. 매체는 "호날두는 지난 2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틀어 최초로 5억 명의 팔로워를 달성했다. 호날두는 나이키와 평생 계약을 맺었으며 브랜드 의류, 악세사리, 호텔, 체육관 등 CR7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6위였다. 네이마르는 9,500만 달러(약 1,072억 원)로 소속팀에서 7,600만 달러를, 부수입으로 1,900만 달러를 벌었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합쳐 2억 8,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 메시에 이어 SNS에서 3번째로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퓨마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1위 코너 맥그리거(UFC), 4위 닥 프레스콧(NFL), 5위 르브론 제임스(NBA), 7위 로저 페더러(테니스), 8위 루이스 해밀턴(F1), 9위 톰 브래디(NFL), 10위 케빈 듀란트(NBA)가 10위 안에 배치됐다.

# 포브스 선정 운동선수 연간 소득 10위

1위 코너 맥그리거(UFC) : 1억 8,000만 달러(약 2,031억 원)

2위 리오넬 메시(축구) : 1억 3,000만 달러(약 1,467억 원)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 : 1억 2,000만 달러(약 1,354억 원)

4위 닥 프레스콧(NFL) : 1억 750만 달러(약 1,213억 원)

5위 르브론 제임스(NBA) : 9,650만 달러(약 1,089억 원

6위 네이마르(축구) : 9,500만 달러(약 1,072억 원)

7위 로저 페더러(테니스) : 9,000만 달러(약 1,015억 원)

8위 루이스 해밀턴(F1) : 8,200만 달러(약 925억 원)

9위 톰 브래디(NFL) : 7,600만 달러(약 857억 원)

10위 케빈 듀란트(NBA) : 7,500만 달러(약 84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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