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산다라박, 17년만에 YG 떠난다..전속계약 만료

고승아 기자 2021. 5.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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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37)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YG와 산다라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다"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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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37)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4일 공식입장을 내고 "YG와 산다라박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YG는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멋지게 활약해왔다"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파이어' '아이 돈 케어' '고 어웨이' '컴백홈' '내가 제일 잘 나가' '캔트 노바디' '론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팀은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이후 산다라박은 현재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 Joy '셀럽뷰티3'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를 맡아 활약 주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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