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에 올 세계 자동차 매출 손실 114조 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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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세계 자동차 업계가 1천10억 달러, 우리 돈 약 113조 9천684억 원의 매출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가 밝혔습니다.
CNBC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알릭스파트너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자동차 생산 차질 규모가 390만 대에 이를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다만 알릭스파트너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점차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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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세계 자동차 업계가 1천10억 달러, 우리 돈 약 113조 9천684억 원의 매출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가 밝혔습니다.
CNBC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알릭스파트너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자동차 생산 차질 규모가 390만 대에 이를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의 매출 손실과 생산 차질 규모를 각각 610억 달러와 220만 대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릭스파트너스는 도쿄 인근 반도체 공장의 화재, 텍사스 홍수와 타이완 가뭄 등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 차질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알릭스파트너스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점차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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