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新 가왕 5월의 에메랄드, 장기 집권 가능할까

김명미 2021. 5. 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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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장기 집권할 수 있을까.

5월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모습과 복면가수 8인의 압도적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과연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는 단기 가왕 시대의 막을 내리고 가왕석 장기집권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한다.

한편 '복면가왕'의 메인댄서로 거듭난 '명품 발라더' 더원이 복면가수들과 '80년대 아이돌' 소방차를 결성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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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장기 집권할 수 있을까.

5월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모습과 복면가수 8인의 압도적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5월의 에메랄드는 3연승 가왕 ‘아기염소’ 정선아를 꺾고 신흥가왕에 등극했다. 그녀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귀호강 명품 선곡으로 판정단들의 극찬을 끌어냈는데, 무대를 본 ‘레전드 보컬리스트’ 박선주는 “저분은 장기가왕을 해도 손색없을 분!”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과연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는 단기 가왕 시대의 막을 내리고 가왕석 장기집권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한다.

한편 ‘복면가왕’의 메인댄서로 거듭난 ‘명품 발라더’ 더원이 복면가수들과 ‘80년대 아이돌’ 소방차를 결성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오랜만에 판정단석에 나와서 말 좀 하려고 했는데, 또 댄스냐!”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 후 무대에 나서는데, 투정이 무색하게도 무대 위에서 복면가수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소방차를 그대로 재현해낸다는 후문.

과연 댄스가수(?)로 거듭난 더원의 소방차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그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진=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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