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42억 원.. 전년比 16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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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이 자체 지식재산권(IP) 신작 '세븐나이츠2'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4일 넷마블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4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1분기 해외에서 매출 4,023억 원을 올렸다.
지급수수료는 지난해 1분기 2,272억 원에서 올 1분기 2,342억 원으로 3.1% 증가해 매출 비중이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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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이 자체 지식재산권(IP) 신작 ‘세븐나이츠2’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4일 넷마블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4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 165.7% 늘어난 수치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가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1분기 해외에서 매출 4,023억 원을 올렸다. 총 매출 대비 71% 수준으로 꾸준히 70% 이상의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지급수수료는 지난해 1분기 2,272억 원에서 올 1분기 2,342억 원으로 3.1% 증가해 매출 비중이 소폭 내렸다. 대신 전 직원 800만 원의 연봉 인상 등이 반영되며 이 기간 인건비는 1,434억 원으로 15.2% 늘었다.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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