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익 83.2% ↓.."일회성 비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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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 51억원으로 전년대비 83.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이(연결)전년 동기 대비 99.6% 줄어든 1억원, 영업이익은 91.7% 줄어든 25억원, 매출액은 6.9% 감소한 952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1회성 감소 요인 제외시, 1분기 세전이익은 439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일회성 비용이 368억원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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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실적에 대해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의 채널혁신을 통한 제판분리 진행에 따른 비용 약 190억원, 일시납 상품 사업비 부과 제도를 변경하면서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1회성 감소 요인 제외시, 1분기 세전이익은 439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일회성 비용이 368억원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많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전체 APE(연납화보험료)는 동기 대비 약 87% 증가한 2860억을 기록했다. 특히 변액투자형 APE가 전년동기대비 182%, 변액보장형은 25% 성장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서 당사의 이익체력과 성장성은 지속되고 있다”먀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을 강조한 투트랙(Two-Track) 전략과 비보험 분야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당사의 목표에는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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