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안줘서" 처음 본 행인 살해한 40대..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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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만 빌려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행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살해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서울 천호동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60대 남성의 가슴 등을 수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6일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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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만 빌려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행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2일 살해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서울 천호동의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60대 남성의 가슴 등을 수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해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 본 피해자에게 '1000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6일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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