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호초 정복순 교장 '홍조근정훈장' 받는다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통영여중 이삼봉 교장 등 6명 대통령표창
소답초 류경이 교장 등 7명 국무총리표창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창원 용호초등학교 정복순 교장이 오는 15일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으로 선정돼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번에 경남에서는 정 교장을 포함해 교육 정책 추진 및 교육 현장 변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403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통영 통영여자중학교 이삼봉 교장 ▲밀양 송진초등학교 김혜영 교사 ▲경남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이민애 장학사 ▲중등교육과 공효순 장학관 ▲학교혁신과 이외숙 과장 ▲경남학생교육원 백종태 원장.등 6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창원 소답초등 류경이 교장 ▲하동 진교중학교 홍규희 교감 ▲경남교육청 성두원 장학사 ▲이동수 장학사 ▲강진근 장학사 ▲거창교육지원청 구영순 장학사 ▲창원교육지원청 왕지현 장학사 등 7명이다.

그리고, 교육부장관 표창은 양산 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은정 교사 등 교원 176명이, 경남도교육감 표창은 창원 대방중학교 박용재 교사 등 교원 213명이 각각 받는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는 1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훈격별 대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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