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덕션' 홍상수 감독, 열정 디렉팅 현장..김민희는 어디에

김지혜 2021. 5.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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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신작 '인트로덕션'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인트로덕션'(감독 홍상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작품.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이자 페르소나인 김민희와 8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14일 공개된 스틸은 한의원과 동해바다 등 영화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에 집중하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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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 신작 '인트로덕션'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인트로덕션'(감독 홍상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작품.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이자 페르소나인 김민희와 8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민희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로 출연함과 동시에 프로덕션 매니저로도 활약했다.

14일 공개된 스틸은 한의원과 동해바다 등 영화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에 집중하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홍 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잡고 촬영과 디렉팅을 하는 모습부터 작품에 함께한 배우 신석호,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하성국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민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세 번째 은곰상 수상이다.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은 5월 27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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