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머스크 한마디에 가상화폐 '춤춘다'..침울한 2030 코린이

김날해 기자 2021. 5.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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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종석 전 의원, 채이배 전 의원

이른바 일론 머스크의 배신에 이어서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에 대한 미 국세청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연일 악재가 터지고 있는데요. 가상자산 투자에 열을 올린 2030 세대의 피해 또한 우려되는데요. 정치권에선 가상자산 제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채이배 전 의원과 김종석 전 의원과 함께 입법 가능성과 법안의 실효성 짚어보겠습니다. 

Q. 먼저 정부가 어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재계는 즉각 환영 의사를 밝혔는데요. 지원 규모와 쓰임새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부의 지원으로 한국은 '반도체 하기 좋은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Q. 가상자산 시장의 급락세가 지속되는 분위기죠? 국내 코린이 손실도 확대되는 양상인데요. 정부는 얼마나 구체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있습니까. 투자에 따른 피해라도 2030의 아픔 어루만질 필요성 또한 제기됩니다. 동의하십니까.

Q. 2017~18년은 가상자산의 거품이 꺼진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당시 피해 상황과 규모, 입법 추진 움직임은 어땠나요. 왜 국내에서는 제도화가 흐지부지됐으며 관련 내용을 법무부 장관이 말하기에 이르렀던 겁니까. 

Q. 시장의 관심은 또다시 가상자산의 제도화 가능성으로 귀결됩니다. 정치권에선 어떤 움직임과 입법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양당 법안의 핵심 내용과 빠져서 아쉬운 점, 기대와 우려 등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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