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에 요트마리나 들어선다..민자 3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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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의암호에 민간 투자로 추진하는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
춘천시는 오는 20일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은 삼천동 의암호 수변에 6만6000㎡ 규모의 요트 접안 시설을 비롯해 호텔, 수영장, 전시관 등을 건설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 뒤 이른 시기에 후속 협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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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 의암호에 민간 투자로 추진하는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
춘천시는 오는 20일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은 삼천동 의암호 수변에 6만6000㎡ 규모의 요트 접안 시설을 비롯해 호텔, 수영장, 전시관 등을 건설한다. 3000억원 가량의 사업비는 전액 민자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준공된다.
사업 예정지 인근에는 삼악산 로프웨이와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이 예정돼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 뒤 이른 시기에 후속 협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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