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1분기 매출액 113억 전년대비 40%↑

홍석근 2021. 5. 1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113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113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축소된 영업이익은 셀센터 정상가동으로 증가된 고정비에 기인하는 것으로 늘어난 이뮨셀엘씨주 생산능력(CAPA) 및 향상된 품질관리는 장기적으로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매출성장 및 이익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은 시작단계이지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배 성장하며 매출성장을 이끌었다. GC녹십자셀은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 품질검사(Quality review), 규정 지원(Regulatory Support)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영업력 제고를 위해 최근 전담 본부를 신설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편 미국 자회사 노바셀과 일본 자회사 GC림포텍의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4억원,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사적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0%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이익 확대를 위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원가절감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CDMO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