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김명규 기자 2021. 5.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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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5일부터 6월13일까지 주말에만(10일간) '창녕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우포늪을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창녕의 농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마늘, 오이, 고추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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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주말에만
창녕군이 15일부터 6월13일까지 주말에만 '창녕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직거래장터 현장. (창녕군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5일부터 6월13일까지 주말에만(10일간) '창녕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우포늪을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창녕의 농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마늘, 오이, 고추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녕군시설채소연합회 등 3개 단체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공동브랜드‘우포누리’를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고 동시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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