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넷플릭스 '소년심판' 출연..김혜수·김무열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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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연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14일 "박지연이 '소년심판'(극본 김민석/ 연출 홍종찬)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박지연은 소년형사합의부 주임 우수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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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지연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14일 "박지연이 '소년심판'(극본 김민석/ 연출 홍종찬)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는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 촉법소년 법령 이슈를 중심으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던질 예정이다.
박지연은 소년형사합의부 주임 우수미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판사로 등장하는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루비'에서 주인공 서연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연기로 불안한 청춘의 단면을 생생하게 그려낸 바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도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여경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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